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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상상의 경계가 무너진다 , 정보 내용 크리스토퍼 놀란

by 로그마보 2024. 9. 27.

1. 정보

인셉션 포스터

국내 개봉: 2010년 7월 21일 재개봉. 23년 4월 19일
국가: 미국, 영국

등급: 12세 관람가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 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엘리엇 페이지, 톰 하디

상영시간. 147분

평점. 9.59점

2. 내용

타인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특수 보안요원 코브. 그를 이용해 라이벌 기업의 정보를 빼내고자 하는 사이토는 코브에게 생각을 훔치는 것이 아닌, 생각을 심는 ‘인셉션’ 작전을 제안한다. 성공 조건으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되어있는 코브의 신분을 바꿔주겠다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최강의 팀을 구성, 표적인 피셔에게 접근해서 ‘인셉션’ 작전을 실행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꿈 VS 현실 시간, 규칙, 타이밍 모든 것이 완벽해야만 하는, 단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인셉션’ 작전이 시작된다!
타인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특수 보안요원 코브.
그를 이용해 라이벌 기업의 정보를 빼내고자 하는 사이토는 코브에게 생각을 훔치는 것이 아닌, 생각을 심는 ‘인셉션’ 작전을 제안한다.
성공 조건으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되어있는 코브의 신분을 바꿔주겠다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최강의 팀을 구성, 표적인 피셔에게 접근해서 ‘인셉션’ 작전을 실행하지만예기치 못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된다.

 

1) 소재와 장르
시간과 생각을 소재로 다룰 뿐, 이 영화의 장르는 액션이다.
시간과 생각을 역으로 이용하여 다루고 있을 뿐 영화 '인셉션'의 장르는 액션이다. 관객들에게는 영화적 소재의 특이성으로 인해 난해함을 경험할 수 있겠다. 하지만 표면적으로 시간, 생각은 영화의 소재로 다뤄질 뿐이다. 사람은 호기심의 발생으로 인해 더 깊게 분석하려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영화 '인셉션'을 본 후에 감독의 의도를 파악하려는 열성을 보인다. 액션 장르의 영화인만큼 액션은 중요하다. 하지만 영화 '인셉션'에서 액션은 조금 다르게 비친다. 사물, 무중력, 슬로우 모션, 구도의 변화 등 화면의 모든 요소를 액션의 소재로 삼고 있다. 역동적인 장면을 선보이며 액션 영화로써 장르적 재미를 충분히 전달한다.

 2) 플롯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강점, 플롯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강점 중 하나는 플롯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영화의 구도, 구성, 배열을 더 집중적으로 다루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인셉션'에서도 그의 집중과 열정은 여실히 드러난다. 꿈속에 들어가 생각을 심는다는 설정부터 영화의 전체적인 구성까지 그가 얼마나 고심했을지 느껴진다. 왜냐하면 영화의 내용과 함께 관객들에게도 감독의 의도를 심어주려는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여기서 감독이 구상한 플롯은 관객들에게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를 단면적, 표면적으로 감상한다면 단순한 액션 영화로 비칠 것이고, 영화가 끝난 후 곱씹으며 되돌아보고 분석해 보는 성향이라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정한 플롯에 깊게 빠지게 될 것이다. 

 3) 인셉션
시작
'인셉션'은 사전적 의미로 '단체, 기관 등의 시작 또는 개시'의 뜻을 가진다. 상상의 경계가 무너진다는 포스터의 문구처럼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본인의 상상을 관객들에게 '인셉션' 한다. 그가 가진 아날로그적이며 물리적인 연출 방식은 영화에 펼쳐진 상상력에 설득력을 더한다. CG를 지양하는 그의 고집을 필자는 동의하며 지지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포일러 없이 영화를 관람하기를 바란다. 감독이 만든 세계에 몰입하는 것을 도와줄 것이다.

3. 크리스토퍼 놀란

출생: 1970. 7. 30. 영국
신체:181cm
가족: 배우자 엠마 토머스, 동생 조나단 놀란
데뷔: 1998년 영화 '미행' 연출
수상 :
2024년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오펜하이머)
2024년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오펜하이머)
2018년 제38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작품상 (덩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