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무대는 1922년 초여름 닉 캐러웨이는 고향을 떠나 뉴욕시에 살면서 주식 채권 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합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집을 구한 뒤 닉은 이웃 개츠비와 친구가 됩니다. 개츠비는 그의 롱아일랜드 저택에서 매일 밤 호화로운 연회를 여는 부자입니다.
닉이 개츠비의 파티에서 만난 손님 중에는 아무도 개츠비의 과거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또 톰의 아내 데이지 뷰캐넌과 부유한 전 여자 골퍼 조던 베이커를 만나게 됩니다.
개츠비는 그의 저택에서 여는 호화로운 연회로 유명합니다. 매주 토요일에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이 연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개츠비의 집으로 몰려듭니다. 닉은 축제 자체를 경멸하게 됩니다.
그러나 개츠비는 나중에 닉에게 전 애인이였던 데이지와 마주치고 싶어 그런 잔치를 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데이지와 개츠비는 닉의 주선으로얼마 지나지 않아 만나게 됩니다.
뉴욕 맨해튼 플라자 호텔에서 톰은 데이지에 대한 개츠비의 애정을 확인하고 확실한 증거가 없이 개츠비가 주류 밀수업자라고 떠들고 다닙니다.
개츠비는 데이지에게 더 이상 톰을 사랑하지 않으며 지난 5년간 함께 있었던 일을 지우고 자기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라고 강요하지만 데이지와 개츠비의 어색한 관계를 톰은 느끼게 됩니다.그는 개츠비와 데이지가 같은 차로 집에 갈 수 있다며 둘 사이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개츠비를 비웃습니다.
머틀은 톰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었고 조지는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톰의 친구 조지 윌슨과 그의 아내 머틀 윌슨은 말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집에서 도망쳐 나오다가 데이지와 함께 돌아오는 개츠비의 차에 치이게 됩니다.
그녀를 뒤쫒아 오던 톰, 조던, 닉은 교통사고를 보게됩니다. 톰은 곧 머틀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충격적인 상황에서 윌슨은 미칠 것 같아 노란 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호텔로 가는 길에 윌슨의 차고에 기름을 넣으려고 들렀을 때 그는 개츠비의 노란 차를 운전하고 있었고 개츠비는 톰의 차를 운전하고 있었기 때문에 윌슨은 노란 차를 톰의 차로 착각했던 것이었습니다.
톰은 윌슨에게 개츠비가 사는 곳을 말해주고 데이지와 멀리 여행할 떠날준비를 합니다.
이때 개츠비는 수영장에서 튜브에 몸을 맡기고 누워있습니다. 개츠비는 데이지가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우울한 맘으로 데이지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윌슨이 찾아와 개츠비를 총으로 쏩니다. 윌슨은 그 후 잔디밭에서 자살했습니다.
닉은 개츠비가 죽은 후 그의 장례식에 참석할 사람들을 열심히 찾았으나 개츠비의 밀수 파트너이자 조폭장인 마이어 울프하임조차 참석하지 않고 데이지는 톰과 함께 여행을 떠나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편 개츠비의 아버지 헨리 개츠는 개츠비의 장례식에 참석한 그는 닉에게 개츠비 집의 낡은 사진과 개츠비하여 가 어렸을 때 쓴 스케줄을 개보여주며 개츠비를 추억합니다.
개츠비의 넓은 인맥에도 불구하고 닉, 헨리 개츠, 개츠비의 연회에 참석한 적이 있는 남자와 개츠비의 집사 몇 명만이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닉은 그 이후로 이 사람들을 만나지 못합니다. 장례식 전후로 조던, 톰, 데이지와 연락이 끊긴 뒤 닉은 실망과 환멸 속에 뉴욕을 떠나 중서부로 돌아가게됩니다
2. 후기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화려한 파티장면 때문에 개츠비의 본래 이야기를 흐렸다고들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화려한 파티장면이 영화의 재미적인 부분에서 충분히 역할을 했다고 느껴지며 2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의 영화에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켜 줬다고 느껴졌습니다. 개츠비를 보면서 많은 독자와 관객들이 데이지에 대한 욕을 많이 합니다. 저도 보면서 개츠비가 너무나 안타깝고 데이지가 이기적인 여자라고 느껴졌습니다. 데이지에 대한 캐릭터의 설명은 본인의 입으로 영화 초반부에 말합니다. 닉에게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좋다고 예쁘고, 어리고, 바보인 여자가 행복하고 좋은것이라고 데이지는 개츠비와 톰 사이에서 계속 고민을 했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마음이 움직였던 개츠비를 택하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하고 실리를 따질 수 있는 톰을 선택했죠. 그저 위기의 상황에 한 쪽 눈을 감고 바보인 척하며 남자에게 안기는 데이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가 명작으로 꼽히는 이유는 바로 제목에도 있습니다. 개츠비의 삶을 보면 대단하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고지순한 사랑과 그 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 억만장자가 되고 유명인사가 되고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라는 말이 나오는 삶입니다. 하지만 그저 개츠비의 삶은 위대하다라는 단어로만 표현되기엔 아쉽습니다. 위대하다, 안타깝다, 숭고하다, 찬란하다, 어리석다, 라는 단어가 적절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잘 표현한 단어는 위대하다 라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론 한 사람만을 위해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쏟아 부은 것입니다. 가히 숭고하고도 위대하고도 안타깝고도 어리석은 사랑입니다.
그 긴 암흑의 시간동안 개츠비를 버티게 해준것은 희망이라는 빛입니다. 영화의 처음과 중간 끝 부분 에선 희미한 초록색 불빛이 개츠비를 인도합니다. 그 불빛이 개츠비에겐 데이지를 향한 희망이었습니다. 그 자그마한 희망의 불빛이 불굴의 상황속에서 개츠비를 움직이게 하였고 개츠비를 위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데이지를 향한 개츠비의 사랑은 욕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각자 판단의 몫으로 남겨두기로 하겠습니다. 하짐나 자그마한 희망의 불빛은 모두에게 그 목표는 다를지라도 우리의 삶을 좀 더 희망적인 시각과 마음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만 위대하고, 어리석고, 숭고하고, 안타까운 <위대한 개츠비>의 영화후기 및 추천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3.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청년 배우에서 할리우드와 그 이상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발전한 여정은 그의 재능, 헌신, 그리고 변화를 이루려는 열정의 증거입니다. 다양한 연기 역할, 환경 활동에 대한 헌신, 그리고 영향력 있는 작품을 통해 디카프리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전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맞서며 발전을 이어가는 동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향후 배우와 활동가들에게 영감의 불씨가 되어,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와 지구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진정한 성공을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