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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주요내용 서평 스티븐 코비

by 로그마보 2024. 9. 19.

1. 주요 내용

주도적으로 행동하라 (Be Proactive)
제 할머니의 가장 좋아하시는 이야기는 젊었을 때 모든 것이 2센트밖에 안 했다는 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게 계속 비싸져만 가죠. 
할머니는 이 모든 게 정부 탓이라고 하셨어요. 
"이 무식한 돼지들은 물가를 어떻게 통제해야 하는지도 모른다"고요. 
이런 불평은 몇 시간이고 계속되곤 했죠.
이게 바로 반응적인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에요. 
그들은 항상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초점을 맞춰요. 
물가 상승이라는 개념이 존재할 리 없다고 생각하고, 
설령 존재한다 해도 자신들이 모를 리 없다고 믿죠.
반면에 주도적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해요. 
"내 불평이 아무리 객관적이라 해도, 그건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 
그러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겠어."
예를 들어, 주도적인 사람이 사업을 한다면 어떨까요? 
그는 "요즘 사람들은 좋은 제품을 알아보지 못한다"거나 "정부의 규제가 너무 심하다"라고 불평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내 제품을 개선해서 고객들이 없어서는 안 될 만큼 만들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요.
이런 질문을 하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책임감과 헌신, 그리고 노력이 필요한지 아시나요? 
우리의 뇌는 기본적으로 노력을 최소화하려고 하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보다는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게 되는 거예요.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Begin with the End in Mind)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이 장례식에 참석했는데, 이번엔 좀 특별해요. 
관 위에 서서 내려다보니 그 안에 자신이 누워있어요. 
여러분은 자신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 싶으신가요?
이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질문 중 하나예요. 
여러분의 삶이 여러분이 말하고 싶은 것과 일치하나요? 
좋은 배우자로 기억되고 싶나요? 
그렇다면 집에 돌아와 바로 배우자에게 부정적으로 대하는 것이 그 목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사회에 가치를 더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그렇다면 그렇게 말할 수 있게 해주는 일들을 하고 있나요, 
아니면 실패가 두려워 편안한 평범함을 선택하고 있나요?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우리 대부분은 현재의 삶의 방식을 재조정해야 할 거예요.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Put First Things First)
만약 제가 여러분에게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요?"라고 물으면, 
가장 흔한 대답은 아마도 자신의 웰빙이나 관계  가족, 배우자, 자녀 등일 거예요. 
절대로 "서류 정리하기"나 "TV 보기"라고 대답하지 않겠죠.
하지만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류 정리하고 TV 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나요? 
영양 계획을 세우고 운동하거나 건강한 가족 환경을 만드는 것보다 말이에요. 
우리가 말하는 것과 실제로 시간을 할애하는 방식 사이에는 끔찍한 괴리가 있어요.

윈 윈을 생각하라 (Think Win-Win)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과 제가 모두 작가이고, 우리 둘 다 재미있는 책을 쓰며 약 10만 명의 독자를 가지고 있어요. 
제가 여러분의 책을 읽고 정말 좋아해서 제 독자들에게 추천했어요. 
그 결과 여러분은 수천 명의 새로운 독자를 얻게 되었죠.
여러분은 이를 보고 "이 사람이 누구지?"라고 생각하며 제 책을 읽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제 아이디어도 가치 있다고 생각해 여러분의 독자들에게 추천했죠. 
그 결과 저도 수천 명의 새로운 독자를 얻게 되었어요.
이것이 얼마나 다른지 보이시나요? 
아마존에 가짜 계정을 만들어 여러분의 책에 나쁜 리뷰를 남기고, 
그로 인해 몇 명이라도 여러분의 책을 사지 않고 대신 제 책을 살 거라고 기대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죠.
모든 것을 제로섬 게임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이기기 위해 다른 사람이 꼭 져야 하는 건 아니에요.

먼저 이해하고, 그 다음 이해받으려 노력하라  (Seek First to Understand, Then to be Understood)
제가 시청자 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제 채널을 구독해 주시는 거예요. 
하지만 저는 절대로 이렇게 말하지 않아요. 
"여러분, 제가 정말 열심히 했어요. 
이 영상을 만드는 데 며칠이나 걸렸어요. 
제발 구독해 주세요."
제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이 영상을 만드는 데 며칠이 걸렸는지가 중요할까요? 
진짜 중요한 건 이 영상이 여러분에게 가치를 제공하는지, 
그리고 여러분이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들여 구독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죠.
저는 매일, 모든 상호작용과 댓글 답변에서 이 습관을 적용하려고 노력해요.

시너지를 내라 (Synergize)
두 사람이 있고, 나무에 5개의 사과가 달려있다고 상상해보세요. 
둘 다 너무 작아서 사과에 손이 닿지 않아요. 
하지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어깨 위에 올라타면 5개의 사과를 모두 딸 수 있죠.
이것을 시너지라고 해요.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더 크다는 거죠. 
모든 사람과 이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항상 그런 기회를 찾아야 해요. 
시너지를 만들 때마다 혼자서는 얻을 수 없는 많은 '사과'를 얻을 수 있어요.

톱날을 갈아라 (Sharpen the Saw)
한 남자가 몇 시간 동안 나무를 베려고 노력하고 있었어요. 
이웃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서 말했죠. 
"톱날을 갈면 더 빨리 나무를 벨 수 있을 텐데요." 
그러자 그 남자가 대답했어요. 
"하지만 톱날을 가는 데도 시간이 걸리잖아요."
우리는 이 이야기를 듣고 웃을 수 있지만, 
사실 우리도 늘 똑같은 짓을 해요. 
일주일에 4번, 하루 30분씩 운동할 시간을 못 찾아요. 
그러다 건강이 나빠져서 일을 효과적으로 할 수 없게 되죠. 
하루 15분씩 책을 읽고 정신적으로 자극을 받을 시간도 없다고 해요. 
이런 것들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요!
그러면서 우리는 뻔뻔하게도 효과적으로 일하는 작은 팁과 트릭을 찾아 달라고 해요. 
마치 엔지니어에게 "기초는 신경 쓰지 말고,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 마법의 벽돌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것과 같아요.

2. 서평

원하는 목표가 있지만 달성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시작조차 못한 상황이라면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의 행동이나 태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길을 안내하는 지도가 잘못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은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7가지 습관을 안내하는 책인데요. 7가지 습관도 중요하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1부에서 소개하는 '패러다임'과 '원칙'에 대해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패러다임은 개인적으로 와닿지 않는 용어였습니다. 저는 사고틀, 프레임, 사고방식 정도로 이해했는데요. 저자가 소개한 패러다임을 저는 '사고틀'로 용어를 바꿔 작성하겠습니다.
우리는 현재보다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변화, 성취는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죠. 저자는 성공을 위한 태도와 행동이 사고틀을 기반으로 한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사고틀, 사고방식이 우리를 정의한다는 말인데요. 따라서 현재와 다른, 변화된 혹은 발전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면을 변화시켜야 진정한 변화가 시작되겠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 성장하기 위해 외부 조건(인간관계, 기술, 방법론 등)을 바꾸기에 급급합니다. 내면. 즉, 사고틀을 바꿔야 외부 조건까지 바꿀 수 있는 것인데, 본질적인 내면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관심이 없죠. 피상적인 태도와 행동을 바꾸려고 노력하지만 본질인 내면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성공적인 삶을 위해 사고틀에 대해 이해하고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변화는 내면에서 시작된다는 진리를 이해했다면, 내면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이 남는데요. 저자는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원칙은 자연의 법칙처럼 불변하는 정신적 요소인데요. 공정성, 성실, 정직, 존엄성, 봉사.. 등이 '원칙'의 요소입니다. 원칙에서 벗어난 것들로 사고의 틀을 구축할 경우 긍정적, 생산적인 변화로부터 멀어지는 길이며, 쓸데없는 에너지만 소모할 뿐 진정한 변화나 성취는 이뤄내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저자가 소개하는 불변하는 정신적 요소로 사고방식을 구축하지 않고 돈, 권력, 쾌락, 안주와 같은 정신적 요소로 사고틀을 구축하게 되면 단기적인 만족감, 성취는 이룰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점차 비생산적, 부정적인 방향으로 삶이 이끌려갈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긍정적인 변화,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연의 법칙처럼 불변하는 정신적 요소인 '원칙'이 바탕이 된 새로운 차원의 사고방식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는 내면의 힘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데에서 시작된다는 의미이며, 내면을 변화시켜야 외부 조건까지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고틀과 원칙에 대해 이해했다면 그 토대 위에 7가지 습관을 하나씩 구축해 나가면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3. 스티븐 코비

리더십의 권위자이며 조직개발 컨설턴트, 코비리더십센터의 창립자이며 프 랭클린코비사의 공동회장으로, 30년 이상 수백만 명의 개인과 가족, 기업과 교육기관, 정부의 지도자들에게 원칙 중심의 생활과 리더십을 교육해 왔다.
그는 하버드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브리검 영 대학(BYU)에서 박사학 위를 받은 후 BYU대학에서 조직행동과 기업관리학 교수, 부총장을 역임한 세계적인 석학으로 국제경영학회로부터 맥필리(McFeely) 상을 수상했다.
그가 써낸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 <원칙중심의 리더십>,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등은 최고 베스트셀러로 극찬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10년 이상 전미 베스트셀러 목 록의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36개국어로 번역되어 80개국에서 2,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02년에는 〈포브스〉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경영 도서 top 10 중 하나가 되었다. 코비 박사가 개발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숍"에는 매년 75만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포춘)
지 선정 500대 초일류기업 가운데 460여 개 기업이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 여 전사원을 교육시키고 있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