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거리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린다.
스타 음반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미치기 일보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아직 녹슬지 않은 촉을 살려 음반제작을 제안한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 간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내용입니다.
제목처럼, 비긴 어게인, 새로 시작하다 라는 뜻입니다.
인생에서 최악이라고 할만한 하루를 보낸 두 주인공이 우연히 만나 진짜로 부르고 싶은 노래를 통해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원스>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존 카니 감독은 <비긴 어게인>으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하였는데 존 카니 감독의 전작 <원스>는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의 영화’로 등극한 후 독립영화상을 수상하고 사운드트랙으로 그래미상 후보, 주제곡 ‘Falling Slowly’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습니다.
2. 후기
비긴 어게인은 2013년에 개봉한 영화로, 사랑과 음악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주인공인 남성 주인공과 여성 주인공이 서로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들로서 만남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속 주요 캐릭터들은 각자의 과거와 현재 상황에서 오는 갈등과 어려움을 겪으면서 서로에게서 용기를 얻고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또한,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여러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하며 눈물을 짓게 만들기도 합니다.
비긴 어게인은 단순히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욕망, 상처와 치유,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과거를 받아들이고 현재를 사랑하는 법, 또한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위로받는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비긴 어게인은 그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 연기력 등 다양한 요소가 조합되어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다시 한 번 감동과 여운을 느끼며 영화 속 세계로 빠져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영화 '비긴 어게인'은 2013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음악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음악과 사랑, 우정의 소중함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첫 번째로, 영화의 감동적인 음악은 관객들을 깊이 감동시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주인공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수단으로 음악을 사용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과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주요 캐릭터들의 뛰어난 음악 실력과 역동적인 연주 장면은 영화 전체에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두 번째로, 영화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주인공들 간의 진실된 감정과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주변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성장하는 과정도 영화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비긴 어게인'은 음악적인 즐거움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영화 속 음악과 이야기는 관객들을 긴장과 감동 속으로 이끌며, 뜻 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전체적으로, '비긴 어게인'은 음악과 사랑, 우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비긴 어게인'은 음악과 감동, 사랑과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음악을 통해 표현되는 캐릭터들의 감정과 이야기는 관객들을 감동시키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긴 어게인'은 꼭 한 번쯤은 관람해야 할 가치 있는 영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키이라나이틀리
키이라 나이틀리는 1985년 잉글랜드 런던 리치몬드 데딩턴에서 극작가와 배우인 부모님 사이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그녀의 키는 170cm이며 보컬리스트인 제임스 라이턴과 결혼 후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습니다.
그녀는 부모님들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배우를 꿈꾸었고, 6살 무렵에는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여러 광고에 출연하며 드라마에 단역으로 연기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키이라 나이틀리에게 인지도와 명성을 안겨 준 작품은 2003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인데요. 그녀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히로인인 엘리자베스 스완 역을 맡아 이 작품 속에서 종횡무진하며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을 영화화한 조 라이트 감독이 연출한 2005년 <오만과 편견>에서 주인공인 엘리자베스 베넷 역으로 출연하여 당차고 사랑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주었구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함께 호흡을 맞춘 2007년 작품 <어톤먼트>에서는 극중 부유한 집안의 아름다운 딸 세실리아 역으로 출연하여 이 작품에서 입고 나온 에머랄드 그린 실크 드레스가 타임지에서 선정한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의상 1위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죠.
2012년에는 조 라이트 감독과 세 번째로 작업한 영화 <안나 카레니나>에서 주인공인 안나 카레니나 역을 맡아 연기 장악력, 고전적인 연기, 살아있는 감정 등 연기 면에서 호평을 받기도 하였죠.
2014년 개봉작 <비긴 어게인>에서 음악의 진정성을 중요시하는 그레타 제임스 역으로 출연하여 음색이 좋은 그녀의 보컬 실력을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어톤먼트> 이후로 그녀의 역대 최고 전성기를 맞게 해준 작품이죠. 바로 2015년에 개봉한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여성수학자이자 나치 독일의 암호기 에니그마를 해독하는 조안 클라크를 연기하며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 등 메이저 시상식에서 모두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 공개된 영화 <보스턴 교살자>에서는 1960년대 보스턴에서 여러 여성들을 연쇄 강간, 살해한 범인을 추적하는 저널리스트 로레타 맥로린을 연기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고전에 출연하며 우아한 모습을 보여준 영국의 여배의 키이라 나이틀리에 대한 포스팅이었구요. 그녀가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기대해 보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