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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 어게인 가족 영화 추천 , 소개 스토리 결말

by 로그마보 2024. 9. 20.

1. 소개

베일리 어게인"은 2017년에 개봉한 영화로, 감동과 사랑을 담아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영화는 개구쟁이 골든 리트리버인 베일리가, 여러 주인들과의 인연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탐색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작품은 베일리의 눈물과 웃음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그것은 불구덩이에서 구조되고, 팔자에서 장난감으로 쓰이며, 대학생의 반려견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마지막으로는 한 가정의 가족 멤버로서 평화로운 시간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베일리는 여러 주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그들의 행복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성장합니다.​
이 영화는 많은 감정을 자극하며,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가족, 우정, 사랑과 같은 인간의 가치를 깊이 생각하게 하며, 베일리의 눈물과 웃음을 통해 우리 자신과의 대화를 이끌어냅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성장과 변화는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가치들을 되새기는 기회를 줍니다.
"베일리 어게인"은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속 인물들은 현실적이고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으며,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이 작품은 세밀하게 구성된 장면과 흥미로운 전개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마지막으로, "베일리 어게인"은 우리에게 사랑과 희망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삶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으며, 베일리와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오랫동안 기억될 영화 중 하나입니다.

2. 스토리


유기견 보호소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탈출을 하게 된 한마리의 개가 있다. 하지만 탈출 후 얼마 되지 않아서 낯선 남자로부터 잡히게 되고 그 남자를 이 개를 돈 받고 누군가에게 팔려고 차에 싣고는 어디론가 간다. 그리고는 잠시 차를 세워놓고 개를 차에 두고는 밥을 먹으러가는데, 뜨거운 햇살에 갈증을 느끼며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개. 그러던 중 이를 발견한 한 꼬마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이든. 엄마와 함께 길을 가던 중 의식을 거의 잃어가는 개를 발견하고는 유리창을 깨서는 그 개를 구출해서 집으로 데리고 온다.
하지만 이든의 아버지가 반대를 하게 되고, 만약 집에서 키울 수 없다면 이든은 개와 도망가겠다는 생각가지 한다. 엄마의 설득에 결국 아버지도 허락을 하게 되고 가족들은 이 개에게 베일리라는 이름을 준다. 그렇게 이든과 베일리의 생활이 시작된다. 함께 동고동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든과 베일리.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 할머니 집으로 놀러를 가게 되고 베일리도 함께 간다. 할아버지 농장에 도착한 이든과 베일리는 낡은 풋볼공을 가지고 서로 노는데, 베일리가 풋볼공을 던지면 베일리가 가서 물어오고 심지어는 이든이 던진 공을 베일리가 달려가 이든의 등을 타고 점프를 해서 잡는 것까지 해낸다. 
하지만 행복한 날도 잠시. 베일리가 아버지의 사무실에 들어가서는 중요한 서류를 모두 어지럽혀 놓는다. 수습을 하는 이든. 아버지는 상사가 곧 집에 올거라며 이든에게 베일리 교육을 잘 시키라고 한다. 어지럽혀진 서류를 정리하며 이든은 베일리에게 "보스독"이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그리고 보스독이라고 할때마다 베일리는 그걸 알아들었는지 이든이 보스독이라고 할때마다 짖는다. 재미있어하는 이든. 그러던 중 아버지가 수집하는 동전을 하나 가지고 놀다가 책상 아래로 떨어뜨리고 그걸 베일리가 삼켜버린다. 때마침 들어오는 아버지의 상사 부부. 그들은 저녁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버지의 동전수집에 관심을 보이게 되고 그걸 보여주려고 하던 찰나, 이든은 이미 베일리가 한개를 삼킨 걸 알기에 잠깐 자리를 벗어나 베일리에게 응가를 빨리 하라고 한다. 결국 베일리는 응가를 하게 되고 이든은 그 동전을 찾는다. 하지만 문제는 다시 동전 상자에 가져다 놓아야한다는 것. 이든은 다시 다이닝 룸으로 들어와 이들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탁자 아래 쥐가 있다고 한다. 그러자 깜짝 놀라는 상사의 부인. 한바탕 난리가 벌어지고 그 틈을 타 이든은 동전을 원래 상자에 갖다 넣지만 상사의 부인이 음식 위로 넘어지면서 큰 난리가 난다.

결국 승진은 물 건너갔다며 아버지는 베일리를 창고에 가둬버린다. 하지만 베일리는 다른 통로로 나가서 밤에는 이든과 같이 잔다. 그렇게 둘은 성장을 해나간다.
풋볼 선수로 성장한 이든. 베일리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는데, 거기서 베일리의 장난으로 한나라는 여인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든과 한나는 서로 연인이 된다. 이제 이든과 한나, 베일리는 꿈같은 한때를 보내게 된다.
한편, 집에서는 이든의 아버지가 직장일이 안 풀려 엄마와 늘상 다툼이다. 결국 아버지와 큰 다툼을 벌이게 되고 아버지는 이든과 어머니를 떠나게 된다. 그렇게 엄마와 이든, 베일리는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이든은 풋볼 장학생으로 대학입학을 앞두게 된다. 그리고 축하를 위해 한나와 함께 어느 술집으로 간 이든. 거기서 알콜중독이 된 아버지와 재회를 하게 된다. 그 장면을 보고 평소 이든을 시기하던 친구 토드가 시비를 걸게되고 이든은 토드에게 펀치 한방을 날리게 된다. ​
그날밤, 토드가 이든의 집에 와서는 모두 잠든 틈을 타 폭죽 하나를 집안에 넣는다. 이 광경을 베일리가 보게 된다. 집안에 불이 크게 나고 베일리는 즉시 이든을 깨운다. 불이 너무 번져 1층으로 내려갈 수 없는 상황. 엄마를 깨워서 커튼을 이용해서 2층으로 탈출을 시도. 엄마를 먼저 내려 보내고는 이제 이든이 내려가려고 하는데 그만 커튼이 밑으로 떨어져버린다. 어쩔 수 없이 이든은 2층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리는데 결국 착지를 잘못해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 베일리의 도움으로 토드는 즉시 검거가 되지만 다리를 다친 이든은 목발 신세가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 집으로 가서 요양을 한다. 그리고 다시 풋볼을 할 수도 없고, 대학에 진학할 수도 없다는 절망적인 상황. 이든은 베일리와 더이상 놀지도 않고 하루종일 집안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그런 이든에게 한나가 찾아온다. 하지만 이든은 매몰차게 그녀에게 이별을 이야기한다. 자신에게는 미래가 없다며. 이미 마음이 떠난 이든. 한나는 울면서 결국 이든을 떠나게 된다. 결국 이든은 농업학교로 진학을 해서 나중에 할아버지 농장운영을 하기로 한다. 이제 당분간 베일리와 헤어져야하는 이든. 그렇게 둘은 긴 이별을 한다. 할아버지 농장에서 베일리는 가족들과 살지만 어느새 나이가 들어 죽음이 가까워온다. 병원에 누워 이제 곧 세상을 떠나려고 하는 베일리. 그의 앞에 이든이 나타난다. 그리고는 이든을 마지막으로 보고 베일리는 세상을 떠난다.
베일리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곧바로 다음 세상에서 베일리는 엘리라는 경찰견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생의 그의 주인은 경찰 카를로스다. 경찰견이 된 베일리 즉 엘리가 하는 일은 뛰어난 후각을 이용해서 무기를 찾고 범인을 찾는 일을 한다. 하지만 주인 카를로스는 엘리에게 그렇게 다정하지가 않다. 늘 혼자 밥을 먹고, 어딘지 쓸쓸해 보이는 그. 하지만 엘리가 먼저 엘리에게 다가가고 카를로스도 점차 엘리에게 마음을 연다.​
그러던 중 유괴사건을 하나 맡게 되고 현장 출동을 해서는 범인과 맞딱드린다. 인질을 잡고 있던 범인은 둘이 나타나자 인질을 강 밑바닥으로 던져버린다. 엘리는 즉시 물에 빠진 인질을 무사히 구해내고 그 틈에 범인은 달아나고 카를로스가 범인을 뒤쫓는다. 범인을 놓친 카를로스, 주위를 둘러보는데 뒤에서 범인이 나타나 카를로스를 죽이려고 한다. 이때 엘리가 나타나가 범인을 공격, 카를로스를 구한다. 하지만 격투 중에 범인이 쏜 총에 맞은 엘리. 결국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둔다. 엘리를 껴않고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는 카를로스.
엘리가 죽자 마자 다음 생으로 다시 이어진다. 이번에는 주인이 홀로 사는 여대생 마야다. 그리고 베일리는 아주 작고 귀여운 강아지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생에서 그의 이름은 티노다. 티노의 주인 마야는 늘 혼자 다닌다. 마야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학생의 호의도 거절하면서. 뭔가 사람과의 관계에 서툰 것 같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공원에 산책을 갔다가 티노가 어느 큰 개(록시)를 보고 한 눈에 사랑에 빠진다. 근데 알고 봤더니 큰 개의 주인이 예전에 마야에게 관심을 보이던 그 남학생이다. 그렇게 둘은 사귀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 티노는 록시와 함께 살면서 하루하루 행복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록시가 먼저 죽는다. 그리고 티노도 나이가 들어 죽음을 맞이한다.
티노로의 생을 마감하고 다시 태어난 베일리. 이번에는 어떤 여자가 자신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함께 사는 남자가 절대 집에 들여놓지 못하게 한다. 마당 한 켠에 묶인 채 주인들의 관심도 별로 못 받고 그렇게 큰 개가 되어버린 베일리. 결국 남자는 베일리를 차에 싣고 어디론가 가서는 버려버린다. 홀로 남겨진 베일리. 정처없이 떠돌다가 어느 공원으로 가는데 뭔가 익숙한 냄새를 맡는다. 그리고 베일리 앞에 한 여인이 나타난다. 베일리가 오래 전에 맡았던 냄새가 떠오른다. 하지만 희미한 기억, 그 냄새를 뒤로 하고 다시 정처없이 떠돌다가 한 농장을 발견, 바로 맨 처음 주인이었던 이든이 살고 있는 농장이다. 나이가 들어 할아버지가 다 된 이든이지만 냄새로 바로 알아본 이든, 이든에게 달려들지만 이든이 베일리를 알아볼 리는 없다. 떠돌이개라고 생각하고 이든은 먹을 것을 주고는 유기견 보호소로 보낸다. 그리고 그날밤 홀로 밥을 먹던 이든은 자신을 뚫어져라 보던 그 눈빛을 잊지 못하고 다시 보호소로 가서는 베일리를 데려온다. 그리고 그때부터 같이 또 같이 산다. 이든은 베일리가 그 베일리인지 모르고 버디라는 새로운 이름을 준다.
버디는 홀로 외롭게 사는 이든을 위해 뭔가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자신이 처음 익숙한 냄새를 맡았던 그 공원을 찾아서는 그 냄새가 나는 여인에게로 간다. 그녀를 따라서 간 곳은 바로 이든의 첫사랑 한나가 사는 곳이었다. 공원에서 만난 여인은 한나의 딸이었던 것이다. 이제는 할머니가 된 한나. 버디를 알아볼 리 없다. 유기견이라고 생각하고 혹시나하고 목줄을 본 순간. 버디라는 이름과 함께 그 뒤에는 이든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버디를 차에 태우고는 이든의 집으로 향하는 한나. 한나가 마당에서 내리는 것을 집안에서 본 이든. 한나가 문을 두드리지만 이든은 쉽게 나가지 못한다. 하지만 얼마 후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한나와 다시 만난 이든. 서먹서먹한 것도 잠시 둘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눈다. 한나는 이미 한번 결혼을 했고 남편과는 사별을 했으며 딸이 현재 임신한 상태다. 딸의 출산을 도와주기 위해 한달전에 이쪽으로 이사를 왔다고 한다.
과거의 일을 이야기하는 이든. 그때는 세상에 너무 화가 나 있었다며, 어쩔 수 없이 한나를 밀어낼 수 밖에 없었다며 용서를 구한다. 그리고 이든은 한나에게 같이 남은 생을 함께 하자고 고백한다. 드디어 둘은 그 오랜시간을 거친 후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내 결혼을 한다. 모든 것이 행복한 순간, 버디는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 이든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는 것. 버디는 창고에 가서 그 오래전 이든과 같이 가지고 놀던 낡은 풋볼공 하나를 찾는다. 그리고는 이든의 앞에다 놓는다.. 이든은 처음에는 그냥 놀자는 단순한 요구인 줄 알지만 집요하게 뭔가를 갈구하는 듯한 버디. 이든은 묘기 한번 부려보자며 과거에 자신의 등을 타고 점프해서 풋볼공을 잡던 것을 시도해본다. 그것을 멋지게 해내는 버디. 그 장면을 보고 놀라는 이든. 이든은 혼잣말로 "어디서 그런 걸 배웠니, 뭔가 소름끼친다, 보스독"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순간 버디가 힘차게 짓는다. 이든은 놀라면서 다시 버디에게 "보스독?"이라고 한다. 또다시 짖는 버디.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믿지 못하는 듯한 이든. "베일리.."라며 나즈막히 이야기한다. 그때 베일리가 자신이 잘 하던 꼬리 잡고 돌기를 한다. 그제서야 모든 것을 알아본 이든. 이든과 베일리가 오랜 세월을 거쳐 드디어 재회를 한 것이다. 베일리라는 이름을 새긴 이름표를 베일리에게 다시 달아주는 이든. 이든과 한나, 베일리가 함께 농장에서 행복하게 살아간다.

3. 결말

익숙한 이든의 냄새에 이든에게 달려든 베일리. 베일리는 너무나 행복했지만 이제 너무 나이가 든 이든은 그를 당연히 알아보지 못하고 베일리를 보호소로 보내버리는데 이내 다시 데리고 돌아오죠. 그리고 '버디'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베일리는 이든을 위해 다시 한나와의 재회를 돕고 그들은 다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베일리는 이든과 한나에게 '버디'라 불렸지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 했죠. 이내 어린 시절 이든과 함께 가지고 놀았던 풋볼 공을 가지고 와 무언가를 애타게 갈망합니다.